강원도 정선소방서는 다음 달 21일부터

차량 주유 중 엔진정지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설 방침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정선소방서는 자동차 등에 주유할 때는

원동기를 정지시켜야 하지만

현재 일부 주유소에서 이 같은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선소방소는 안내문 발송, 방문지도, 캠페인 등

`주유 중 엔진정지'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한 후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정선지역 38개 주유소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