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방채 1조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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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3.22 댓글0건본문
강원도와 각 시.군의 지방채가 1조원에 육박해
지방재정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강원도에 따르면
2006년 말 현재 도와 각 시.군의 지방채 규모는
총 9천747억원으로 2005년 말에 비해
4.6%인 425억원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도세가 비슷한 충북의 3천546억원,
전북의 7천474억원보다 많은 것으로,
서울이 1년 사이 932억원이 감소하는 등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지방채가 평균 129억원 감소한 것과
대조를 보였습니다.
도의 경우 지난해 말 지방채는 3천734억원으로
2005년에 비해 82억원, 2004년에 비해서는
647억원이 증가했습니다.
시.군 가운데는 강릉시가 2005년에 비해 30억원이 증가한
천30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양구군과 인제군은 지방채 발행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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