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빈곤층 비율 전국에서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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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3.20 댓글0건본문
도내 빈곤층이 차지하는 비율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영남 전북대학교 교수가 최근 발표한
‘지역간 빈곤격차의 변화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도내 빈곤율은 1998년 27.6%에서 2004년 27.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변화의 폭도 0.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도세가 비슷한 충청북도는
26.7%에서 9.9%로 16.8%,
전라북도는 28.3%에서 18.4%로
9.9%가 개선됐으며, 전국적으로는
울산이 6.6%로 빈곤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이에 대해 도는 “보건복지부 통계연보에 따르면
1997년 도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수는
천명 당 45.9%, 2002년 38.8%,
2003년 37.8%로 소폭이지만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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