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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수 구속, 비자금 향방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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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3.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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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와 콘도 개발 사업 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함형구 고성 군수가

구속된 가운데 업체가 조성한 것으로 알려진

백억원대의 비자금 향방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1월 업체 대표 장모씨를

불구속 입건한 후 차명 계좌를 찾아내는 등

한달여에 걸친 수사를 통해 분식회계 등의

수법으로 백억원대의 비자금이 조성된 것이

확인됐습니다.


당시 검찰은 장씨가 신축한 고성군 거진읍 송포리의

콘도형 아파트 준공 검사를 해 준 대가로

이 아파트 한 채를 받은 혐의로 고성군 건축계장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텔레뱅킹으로 3억 2천만원이

함군수의 선거운동원이었던 강모씨에게

입금된 것을 비롯해 천만원짜리 수표 10장이

김원기 전 도의회 부의장에게 흘러들어간

정황을 포착해 이들을 구속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현재 장씨의 계좌와 연결된 계좌를

추적하면서 비자금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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