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시장, “경선룰 당 결정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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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3.16 댓글0건본문
한나라당 대선 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최근 당내 대선 주자 진영 간 갈등을 빚고 있는
경선 룰과 관련해 당의 결정에 따를 것임을
시사하고 나서 주목됩니다.
이 전시장은 오늘 오전 강원도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경선시기와 방법과 관련해
특정한 방안에 구애받지 않고
경선준비위와 당 지도부에 모든 것을
일임하겠다”며, 수용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 전시장은 그러나 “당에서 특정 후보의
유불리에 관계없이 모든 대선 주자가
따라오게 하는 방안이 나와야 한다”고
조건을 달았습니다.
한편 기자간담회에 앞서 김진선 지사를 만난
이 전시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제 수영 연맹에서 활동할 당시 맺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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