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사, "남북 공동개최안 유치에 도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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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3.13 댓글0건본문
이해찬 전 총리가 방북을 마친 후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 공동 개최에 대해 언급한 것과
관련해 김진선 지사가 유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우력했습니다.
김지사는 오늘 한 언론사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지금 이 시점에서 이 문제를 언급하는 것 자체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공동분산 개최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IOC에 사례도 없다”며, “지난 번 북한을 방문했을때
남북 공동으로 평창 유치를 지지한다고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추진위원회는
“IOC 규정에는 개최지와 경기장은 1시간 이내여야 하고,
유치위는 모든 경기장이 30분 거리 이내에 있다는 점을
내세워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고
이해찬 전 총리의 발언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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