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다중이용업소 절반 소방 시설 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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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3.13 댓글0건본문
도내 다중 이용업소의 소방 시설 완비율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지만, 대상 업소 가운데
절반 가량이 아직도 시설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다중 이용업소 가운데 소급 적용 대상은
모두 3천 258곳으로 이 가운데 53%가
소방 관련 시설을 완비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비상구는 47%,
방염처리는 41%, 간이 스프링 쿨러는 24% 등으로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도 소방본부는
다중 이용 업소의 소방 관련 시설이 많이
완비됐지만, 아직 미흡한 것으로 판단하고
“5월 말까지 완비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와 벌금 등 처벌을 할 것”이라며
업주들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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