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적하수오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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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3.08 댓글0건본문
자양강장제로 알려진 초대형 적하수오가 채취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강원도 횡성의 한국야생 산삼감정협회는
이달 하순 경매에 초대형 적하수오 1뿌리를 출품할 계획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 적하수오는 원주에 사는 심마니 44살 우모씨가 지난 달 8일
경남 삼천포 바닷가 인근 야산에서 채취한 것으로
무게가 16㎏에 달하고 있습니다.
우씨는 채취 당시 적하수오는 무게가 21㎏였으나 캐는 과정에서
아쉽게도 5㎏ 가량이 줄기에서 떨어져 나갔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야생산삼협회 관계자는
"하수오는 평균 600~800g이고 커도 10㎏ 정도가 나왔는데
이번에 출품되는 것은 사상 최대치"라고 밝혔습니다.
하수오는 강장 및 강정, 감기, 신경쇠약, 관절염 등의
치료에 쓰이며 항노화 효과가 뛰어난 덩굴성 약용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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