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동계올림픽 유치 경쟁도시중 하나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가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IOC조사평가단 현지실사에 대비해

주민참여 유도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평창유치위에 따르면

잘츠부르크는 기반 시설이 잘 돼 있지만

주민들의 유치 의지가 약하기 때문에

평창이 선보였던 `주민 거리 깃발 환영' 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잘츠부르크 유치위는 또 IOC현지실사를 앞두고

해외 유치활동 전담 인사를 지정하는 등

조직정비 마무리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