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병의원 항생제 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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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3.08 댓글0건본문
도내 병·의원들이 항생제와 주사제를 남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06년 3분기 항생제 처방률에 따르면
종합병원인 강릉 A병원의 항생제 처방률이
전국 평균보다 28%나 높게 나타나는 등
도내 13개 종합병원 가운데 6개 병원에서
항생제 남용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종합전문요양기관인 원주 B병원과 춘천 C병원의 처방률도
각각 46.85%와 44.49%로
전국 평균 보다 최고 3.32% 높게 나타났습니다.
항생제를 오·남용할 경우 체내 세균의 저항력이 커져
점점 고단위 항생제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의료계는 자제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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