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기념관이

오늘 오전 문을 열었습니다.

춘천시 삼천동 공지천에 자리한

에티오피아 참전기념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에티오피아 현지 건물 양식인

돔 형태로 지어졌습니다.

기념관 1층은 참전 과정 기록과 물품 등을

전시하는 참전 기념 전시실로 꾸며졌으며

2층은 에티오피아의 풍물전시실과

교류 활동 상황을 전시한 교류 전시실 등을

갖추었습니다.

춘천시 관계자는 “참전기념관은 무료로 개방돼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는 물론

현장학습의 체험장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