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강풍에 진눈깨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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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3.05 댓글0건본문
오늘 강원 영동지역 등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바다의 파고가 최대 5.5m를 기록하면서
어선 3천500여척이 항구에 대피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도내 전역에 초당 5에서 15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순간 최대 풍속은 미시령 34미터를 비롯해 대관령 23미터
강릉 21미터, 춘천 17미터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홍천 43.5밀리, 춘천 36.5밀리, 원주 22밀리 등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대관령과 원주지역에는 눈이 쌓이는 등
일부지역은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동해바다에는 강풍과 함께 높은 파도가 일면서
64개 항포구에는 360여척의 어선이 결박하는 등
3천500여척이 긴급 대피했으며 해경 등이 출항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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