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66사단이 남이섬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국민과 함께 하는

병영 문화 축제를 개최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이번 병영문화 축제는

지역과 연계해 활동하는 공방 체험 동아리의

작품발표회와 전시회, 진중 창작품 전시회,

마술 발표회, 특공 무술 시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이와 함께 제 88주년 3.1절을 맞아

장병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3.1 독립운동의 뜻을 살리고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66사단 관계자는 “군에서도 다양한 자기 계발과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부모들에게 알리고

국민과 함께 하는 강한 육군으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