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살리기 시민연대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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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2.26 댓글0건본문
건설교통부가 한탄강댐 건설을 강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탄강댐 일대의 보존을 위한
한탄강 살리기 시민연대가 발족돼 주목됩니다.
참여연대와 문화연대, 환경운동연합 등은
오늘 오전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시민연대 발족
기자회견을 갖고,
“한탄강 일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야 할
지역이며, 선사 유적과 천연기념물이 많아
문화 유적 조사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건교부는 임진강 특위의
결정과 달리 감사원이 부당성을 지적한
원래 규모와 사업비로 환원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총리는 국민을 속이며
한탄강댐 규모를 확장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태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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