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다중 이용업소 소방 시설 46%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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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2.27 댓글0건본문
도내 다중 이용업소 가운데
규정에 맞는 소방, 방화시설을
설치한 곳이 절반도 안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다중 이용업소 6천 980곳 가운데
규정에 적합한 소방, 방화시설을 설치한 곳은
3천 258곳으로 전체의 46.7%에
그쳤습니다.
지난 2004년 개정된 소방 시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오는 5월 30일까지
수동식 소화기와 간이 스프링 쿨러,
방화시설, 누전 차단기 등을
설치해야 합니다.
그러나 상인들은 설치 비용 때문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설치가
지연돼고 있으며, 도 소방본부는
시설 설치 특별 추진단을 구성 운영하고
미 이행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조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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