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각종 집회와 시위가

전년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지난해 도내에서 신고된 집회와 시위 건수는

모두 4백건에 3만6천2백명으로

지난 2005년 보다 60% 정도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회와 시위 신고 건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릉이 107건으로 가장 많고,

춘천과 원주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