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사회단체보조금 심의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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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2.23 댓글0건본문
춘천시가 올해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 계획을 확정한 가운데,
보조금 심의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시가 오늘 발표한 사회 단체 보조금
심의결과에 따르면 올해 사회단체 보조금을
56개 단체 135개 사업에
모두 5억 4천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사회단체보조금 심의 위원회는
이 가운데 모 단체에서 신청한
장관 초청 간담회에 5백 6십여만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으나, 이 사업은
이달 초에 사전 시행된 사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춘천시 관계자는
“의결이 됐다고 해서 모두 지원하는 것은 아니며,
의결 시점 이전에 집행된 사업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으면 된다”고 답했으나,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는
“이는 심의위원회의 보조금 심의가
부실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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