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쌀 시장 판도 변화와

한미 FTA 협상 등에 대비해 도내 산 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품질 쌀 생산, 유통 사업에

모두 749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이에 따라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기반 조성 부문 26개 사업에

205억원을 지원하며,

저온 저장 시설 등 수확 후

관리시스템 혁신 부문 4개사업에

28억원 등을 투입합니다.

또 시군 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품질 쌀 생산

유통 대책 사업에 134억원, 쌀 생산 소득 보전

직접 지불제로 370억 9천만원을 별도 지원합니다.

한편 도의 올해 벼 재배 계획은

지난 해보다 189ha 감소한

4만 2천 16ha에 19만 4천 백여톤이며,

이 가운데 95%인 18만 4천여톤을 고품질 품종으로

생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