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지사, 평창 실사 정리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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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2.20 댓글0건본문
김진선 강원 도지사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
"IOC 평가단의 현지실사는 잘 받았지만 곧 유치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며 앞으로 해외홍보는 물론
IOC위원 표심잡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어 "이번 실사에서 성과를 거둔 것은 정부는 물론
프리젠터로 참여한 전문가, 18개 시.군 등
도민들의 노고 덕분이었다"며
"마지막 관문인 과테말라 IOC총회에서의 승리를 위해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어 "IOC 평가단이 실사 총평을 통해
모든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주민들의 열정에 감명을 받았다고 평가했다"며 "평가단의 주문사항은 정부는 물론
대한체육회 등과 협의해 선수 육성계획을 마련하고,
국회와 도의회의 재정보증을 받아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는 3~4월 중 IOC가 실시하는
후보도시별 여론조사에 대비해 국내 홍보활동은 물론
주요 국제대회 등에 대표단을 파견해 IOC 위원을 비롯한
국제 체육계 인사를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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