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춘천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사실상 불가능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2.14 댓글0건본문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요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하가 사실상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춘천시의회 김혜혜 의원에 따르면
서울 춘천 고속도로는 건설 방식이
민간 건설 임대 방식인 BTL이 아니라
민간인이 건설해서 수익을 남긴 후 기부체납하는
BTO 방식이어서 업자의 수익을 일정기간 보장할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춘희 건설교통부 차관이 제안한
최종 준공 단계에서 업체와 협의해서
통행료 인하를 검토하겠다는 방안은 현실적으로
실현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김혜혜 의원은 "업체의 수익을 보장하기 위해
사용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있을 수 없으며,
통행료 인하는 비티오 방식을 제안한 정부에서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