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교원 평가 선도학교 선정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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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2.12 댓글0건본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가
최근 도교육청이 실시한 교원평가
선도학교 선정에 대해 비민주적이라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강원지부는 오늘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교원평가 선도학교에 응모한 학교 중
다수가 해당학교 교원 과반수
동의를 얻는 절차를 무시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특히 “도교육청은 선도학교 응모과정에서
교사들의 동의 과정이나 절차 없이
전화나 문자메세지로 찬반 의사를 묻고,
학교장과 교감, 부장들이 반대하는 교사들을
집요하게 설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올해 43개 학교로 늘어나는 도내
교원평가 선도학교 선정에는 60여개 학교가
신청했으며, 선도학교로 선정될 경우
평균 천만원의 특별 교부금 지원과
교사들에 대한 승진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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