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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IOC 실사단 입국, 동계유치전 본격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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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2.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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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 위원회의 현지 실사 조사단이

입국함으로써 2014 동계올림픽 유치전이

본격화됐습니다.


김충현 기자의 보돕니다.


진인사 대천명! 할 수 있는 준비는 모두 끝났다!

2010년의 아픔을 딛고 2014년의 승리를 향한 평창의 도전이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일본의 치하루 이가야 IOC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16명의 IOC 현지 실사단이

어제 입국한 가운데, 오는 14일 평창 현지에서 실사가 실시됩니다.


벌써 몇 차례 실제와 똑같은 방식으로 프리젠테이션과 경기장, 선수촌, 관련시설 실사

준비를 완료한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와 강원도는 이 시간 현재도

실사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실사단은 오는 내일 7시 평창 현지에 도착해 국민환영 행사 등을 가진 후

14일부터 본격적인 실사에 들어갑니다.


강원도는 이번 실사에서 평창만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켜 2014년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는 계획입니다.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 이우식 사무처장의 말입니다.

인터뷰 - 이우식 사무처장 : 평창의 개최 명분과 올림픽 유산, 개최 능력 등 모든 장점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실사단은 오는 14일 올림픽 개념과 유산, 정치 경제적 환경과 구조, 경기와 경기장,

선수촌, 환경과 기상, 미디어 운영 등 12개 주제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받습니다.


이어 15일에는 정선 중봉 활강경기장과 보광 휘닉스파크, 알펜시아 리조트 등지의 경기장과 평창 선수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합니다.


16일에는 다시 마케팅, 올림피즘과 문화, 재정 등 5개 주제 프리젠테이션을 받고,

강릉으로 이동해 강릉 선수촌과 빙상 경기장을 방문합니다.


마지막 날인 17일 오전에는 최종 논평을 하고, 서울로 이동해 기자회견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감합니다.


평창이 2010년의 아픔을 딛고 오는 7월 4일 과테말라에서 승리의 함성을

올릴 수 있을지 이번 IOC의 현지 실사에서 사실상 결정될 전망입니다.


BBS 뉴스 김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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