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중 도내 기업들의 자금 사정은

소폭 호전됐지만, 자금수요는 전월보다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1월 기업자금 사정 조사 결과

자금사정 BSI는 76으로 전달에 비해 8p 상승했으며,

자금수요 BSI는 계절적 자금 비수기를 맞아

크게 하락했습니다.

자금사정 BSI는 업종별로 제조업은

음식료품과 비금속 광물 등을 중심으로

크게 좋아졌으며,

비제조업은 건설업과 운수업 등을 중심으로

상승했습니다.

이에 반해 자금 수요 BSI는 인건비와

원자재가격 하락과 일부 설비 가동 중단 등의

원인으로 제조업은 127에서 112로

비제조업은 125에서 101로 크게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