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관광자원화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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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2.06 댓글0건본문
도가 추진하고 있는 비무장지대 관광자원화는
DMZ의 자연 생태 자원 파괴 가능성을 고려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강원발전연구원 이봉희 박사는 오늘 발표한
강원도 DMZ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세계 유일의 냉전유산인 DMZ 형성과 관련된
모든 유 무형의 자원을 관광 자원화해야 하는
필요성이 있지만 세계 문화유산 등록 등
보존 대책을 마련한 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박사는 또 “세계 유일의 자원인
DMZ의 상징성 강화를 통한 DMZ 관광의 세계화,
DMZ 일원지역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자원의
스토리 발굴과 해설사 양성, 전문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DMZ 관광 진흥 협의회 구성과 운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주민소득과 연계를 위한 접경지역 5개 군별
차별화된 관광프로그램 개발,
군부대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군부대의 관광자원화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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