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계층 간의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국제 도시 기구인 ‘세계 도시간의 대화’에

가입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시에 따르면 세계 도시간의 대화 즉 GCD는

지난 1999년 발족해 현재 60개국 188개 도시가

가입한 국제 도시 기구로 특권 계층과

소외 계층 간의 격차를 줄임으로써

정보 사회 구현에 걸림돌이 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기구입니다.

춘천시는 GCD 가입해 유럽과 세계 각국 도시들과의

정보 교류와 정책 공유로 지역간 정보격차,

전자정부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고,

2010월드레저 총회와 2012 세계 천연가스 총회 참가를

연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광준 춘천시장은 내일부터 서울시

구로구에서 주최하는 2007 전자 시민참여

국제포럼에 참석해 지방 정부에서의

전자참여 사례라는 주제의 사례 발표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