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터널 개통에 따른 구도로 복원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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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2.05 댓글0건본문
터널이 개통되면서 도로 기능을 상실한
도내 고갯길에 대한 복원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속초시 노학동과 설악동을 잇는
터널이 개통됨에 따라 목우재 구도로와
정선 두문동 고갯길이 활용빈도가 낮아
자연 생태계 보호와 보전 차원에서 복원 요청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속초시는 목우재 도로가 비상 도로의
역할을 해야하므로 조속한 복원은 힘들고,
정선군도 예산이 마련되지 않아 대체 도로
확보가 안돼 현실적으로 복원은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녹색연합은 최근 터널 개통으로
차량 이용이 저조한 전국 옛도로를 조사해
생태축을 단절하는 폐도로 현황과 폐도로
정책의 문제점을 발표하고, 이를 복원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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