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적극적으로

청소년 금주, 금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도교육청에 따르면

국가청소년위원회의 조사 결과

도내 청소년의 전국 평균보다

음주, 흡연율이 높게 나타나, 적극적으로

약물 오남용 퇴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학기 개학에 맞춰

학교별로 금연, 금주 선포식을 갖고,

가두 캠페인을 벌이며, 지역 단위로

보건소 등과의 협력을 통해 금연, 금주

분위기를 확산시키기로 했습니다.

또 1교사 1학생 결연지도와 전문 상담교사의

상담활동을 강화하고,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예방과 퇴치를

병행하는 활동을 전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