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드림프로그램이 오는 4일부터

13일 동안 개최돼 스키와 빙상 종목에 대한

이론과 실기 훈련을 받습니다.

특히 용평 리조트와 강릉 빙상경기장에서 열리는

올해 드림 프로그램에는 올 7월 IOC 총회가

열리는 과테말라와 기니, 말라위 등

5개국 32명이 늘어난 가운데

33개국 143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됩니다.

드림프로그램은 동계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남미와 아프리카 등지의 청소년들을 초청해

스포츠를 통한 인류화합과 평화 조성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습니다.

평창유치위원회는 이번 드림프로그램이

IOC와 국제 스키연맹, 빙상연맹의 공식 인증을

받은 행사로 IOC의 평창 현지 실사와

올림픽 유치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