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올해 11억 2천여만원을 들여

15만 천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암 조기 검진 사업을

실시합니다.

오늘 도 보건기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약 12만여명의 암환자가 발생하고

6만 5천명이 암으로 사망해

총 사망자의 27%를 차지하고,

직접적인 의료비 손실규모도 1조 3천억원에

달합니다.

특히 암발생 원인의 80%는

흡연과 음식, 음주 등 개인 생활습관으로

조사돼 개인의 생활 습관이

암을 예방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도는 지난 해 의료급여 수급자 등

12만 5천명을 대상으로 위암, 유방암 등

5대암에 대한 조기 검진을 실시해

850명에게 7억 2천여만원의 암치료비를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