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포병부대 창설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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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2.01 댓글0건본문
육군본부가 최근 횡성군 우천면 두곡리
일대를 군사시설 부지로 편입해
2010년 포병 중대 창설 계획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한나라당 강원도당이 이를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강원도당은 오늘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주민들의 공론화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군부대 창설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포병중대 창설 계획 지역은
지방 산업단지 개발 예정지이고,
주변 11개 마을의 중심에 위치한 지역으로
피해가 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육군본부와 국방부는
지역 현실과 주민들의 요구를 감안해
포병 중대 창설 계획을 전면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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