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지역 서민들의 대중교통 수단인

시내버스의 운행횟수가 최근 감축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속출 하고 있습니다.

춘천시청 홈페이지에는 감축운행 첫날인 8일부터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민원이 쇄도하고

시내 버스 감축운행에 항의하며 중단을 촉구 하는 글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춘천시 관계자는

"이용객 감소로 시내버스측이 감회 운행을 신청해 승인했다"면서

"겨울방학이 끝나면 원상태로 회복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지역 시내버스는 경영악화를 이유로

방학기간인 이달 8일부터 55회씩 감축운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