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빙어를 주제로 소양호 얼음벌판에서 열리는

제10회 빙어축제가 최근 포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26일 개막됩니다.

인제군은 최근 포근한 겨울날씨가 이어지면서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자

어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어음 두께가 17~20cm로 측정됐으며

행사 개최시기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얼음이 더 두껍게 얼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제군은

당초 계획대로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 행사를 열기로 했으며 안전시설을 강화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행사를 위한 시설물 설치와 주차장 조성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