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가뭄 피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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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1.22 댓글0건본문
올 1월 누적 강수량이 예년의
20%에도 못 미치는 등 겨울 가뭄이
심각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오늘 강원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올 1월 누적 강수량은 19일 현재 춘천 4.4mm,
강릉 8.9mm, 철원 6.7mm 등으로
예년의 20%에 불과합니다.
이 때문에 영동지역에는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도내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81%로
전년에 비해 9% 감소하는 등
오는 3월 이후 농업 용수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고
도내 일부 농촌 지역에는 급수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영농철 가뭄으로 인한 농업 용수 공급 대책과
매년 반복되는 농촌지역 식수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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