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보물 안전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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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1.23 댓글0건본문
강원도는 최근 평창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과 관련해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의 본사인 월정사의 각종 문화재에 대해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도에 따르면
지진의 진앙지가 평창에서 월정사 쪽 계곡을 따라 이어진
'월정사단층'에 의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면서
월정사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문화재의 손상이 우려해
문화재청에 정밀 안전진단을 의뢰했습니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내일 서울대 김재관 교수를 비롯해
강원도와 평창군, 월정사와 함께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월정사에는 국보 제48호로
고려시대 석탑인 월정사팔각9층석탑을 비롯해
보물 제139호인 석조 보살좌상, 대적광전, 대웅전 등의
문화재와 성보박물관이 들어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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