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항 물동량 2천만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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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1.18 댓글0건본문
강원도 동해항에서 처리한 수출입과 연안 화물의 물동량이
1979년 개항 이후 처음으로 2천만t을 넘어 섰습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해 동해항의 화물 처리량이
시멘트 천59만t을 비롯해 유연탄 313만t, 광석 716만t,
유류 58만t 등 모두 2천135만t으로 전년의 천992만t에 비해
7.2%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시멘트, 석회석, 유연탄 등 광석류가 주종을 이루고 있지만
기계류 10만t, 플라스틱과 고무류 4만t, 원목 7만t, 모래 6만t,
어패류와 대게 1만5천33t 등으로 화물 종류도
비교적 다양화 되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동해안 5개 무역항의 화물 처리량도 3천583만t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3천340만t에 비해
7% 가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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