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동산면 원창리 잣나무림의

재선충병 피해 지역에 대한 정밀 조사 결과

추가 감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지난 19일까지

고사목과 의심목 134그루의 시료를 채취해

조사한 결과 전량 미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감염목 주변 피해지 3.4ha 내의 잣나무와

소나무 등에 대한 벌채를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또 재선충병 피해지에 대한 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피해지 주변 3km 이내의

소나무와 잣나무림에 대한 정밀조사와

목재취급 업소와 조경수 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예찰 조사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산림청 헬리콥터를 지원받아

도내 18개 시군의 소나무류에 대한

항공 예찰을 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