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을 중심으로 건조경보와 겨울가뭄이 계속됨에 따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12일 앞당겨져

오는 20일부터 시작됩니다.

강원도는 동해안 지역의 건조한 날씨로

이미 6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가뭄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실시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오는 20일로 앞당겨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각 시군은

현재 휴일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산불상황실을

20일부터는 평일에도 운영하며 봄철 산불방지대책 사업도

조기에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