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댐 백지화 포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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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1.16 댓글0건본문
철원군 번영회 집행부가
조건부 한탄강 댐 홍수조절용 댐 건설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이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철원군 이장협의회는 오늘 성명서를 발표하고
“최근 철원군 번영회 집행부가
주민들의 의견에 반하는 건설교통부 차관을 만나
보상을 요구하고 조건부 댐 건설 의사를
밝힌 것에 분개하며, 번영회를 철원 지역의 민간단체로
더 이상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무총리와 건설교통부장관은
민심분열 책동을 중단하고 지역 공동체를
해체하는 댐 건설 계획을 자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감사원과 검찰은 한탄강댐 건설
부당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건설관료와
건설 기술 연구원 등 국책 연구 기관의
거짓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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