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일부 자치단체가 수질개선사업을 위해 지원된

국비를 제대로 집행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주지방환경청이 강원도내 17개 시군의

하수처리장 설치와 하수관거 정비, 분노처리시설 확충 등 수질개선사업에 대한 지난해 예산집행실적 분석 결과,

삼척시가 국비지원액의 14%에 해당하는

19억을 집행한데 그쳤습니다.

원주시와 화천군도 각각 37%와 43%만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