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랭지밭 흙탕물 저감사업 본격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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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1.11 댓글0건본문
도는 고랭지밭에서 발생하는 흙탕물로 인한
수질 오염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18년까지 모두 4천 5백억원을 투자해
흙탕물 저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인제, 홍천, 양구, 평창 등
도내 8개 시군 한강 수계 지역 고랭지 밭
45.3제곱킬로미터를 대상으로
모두 40개 사업에 달하는
‘고랭지 밭 흙탕물 저감 중장기 프로젝트’를 시행합니다.
또 북한강 수계 소양댐 유역에서 발생하는
흙탕물을 줄이고, 소양댐에 선택적 취수탑을
설치하는 등 북한강 상류 지역의 흙탕물 저감사업에
필요한 1조 5천억원의 사업비를 정부에서
지원해 주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도암댐 상류 평창 도암지역을 대상으로
강원도와 평창군이 공동으로 지역별 정밀 조사 사업을
실시해 장기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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