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다음달로 예정된 국제올림픽 위원회의

평창 현지 실사에 대비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갖고

종합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실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2월 12일부터 17일까지 최대 50명으로 구성된

행정지원본부 현지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관광문화, 도로 교통, 국제 협력, 환경 관리 등 10개 본부를

구성해 현장 지도 담당 책임관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지 실사를 전후해 펀 스키 페스티벌을 열고

동계올림픽 유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지역축제를 '동계올림픽 유치 염원 주민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전통문화 체험, 싸인벨트 활용 홍보,

첨단 정보 통신 시설 활용,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의

당위성 국제 홍보 활동 강화 등의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