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학급 인권 침해 개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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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1.10 댓글0건본문
도내 대다수 소규모 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복식학급이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하므로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춘천 지촌초등학교 지암분교 배희철 교사는
“국가 인권위원회에 초등학교의 복식학급 운영이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침해하므로
복식학급은 즉각 해소돼야 한다는 정책제안을
최근 접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인권위원회는 이 문제를
정식 진정 사건으로 접수하고
담당 부서와 담당자를 지정해
귀추가 주목됩니다.
복식학급은 한 학급에
여러 학년 학생들을 모아 수업 등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현재 도내에서는 169개교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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