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흙탕물 사태 강변여과수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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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1.11 댓글0건본문
소양호와 춘천시 상수원 흙탕물
사태 해결을 위해 강변 여과수를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됩니다.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박석순 교수는 오늘
본방송 시사포커스 강원에 출연해
“현재 정수를 위해 사용하는
침전제에는 알루미늄 성분이 함유돼 있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강변여과수는 하천 옆의 모래층을 통과해
자연 여과된 물을 저장해 생활용수로 공급하는 것으로
부유물질과 미생물 등이 제거되기 때문에
정수 공정 단순화와 비용 절감의
장점이 있습니다.
이교수는 이와 함께 소양호 흙탕물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류 지역에
취수원에서부터 물 사용, 하수 처리,
처리수 방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에코 타운을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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