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내년엔 제주도를 제외하곤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광역자치단체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해말 강원도의 인구는 150만 5420명으로,

전년보다 7690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군별로는 원주가 29만4155명으로

전년보다 5701명이 증가했으나, 강릉은 2375명이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