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옻 한지 산업 특구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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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1.05 댓글0건본문
지난 해 12월 재정경제부 중앙특구 위원회에서
의결된 원주 옻 한지 산업 특구 조성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원주시는 옻 한지 산업 특구를
17만여 제곱미터 규모로
소초면 학곡리 등 7곳에 걸쳐 조성하기로 하고,
관련 행정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원주 옻 한지 산업 특구는 옻과 한지 원료인
닥나무 재배지 확충과 전통 산업 진흥센터,
가공품 전시 판매관, 체험관, 박물관 등을 갖춘
전통 테마파크로 조성되며, 오는 2011년까지
국비와 도비, 시비 등 408억여원이 투자됩니다.
원주시 관계자는 “국내 최대의 옻나무 생산지며
한지의 본고장인 원주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옻 한지 전통 산업을 개발함으로써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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