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인권 수사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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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1.05 댓글0건본문
도내 성직자들로 구성된 강원지역 평화연대가
한미 FTA 관련 경찰의 반인권적 수사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오늘 강원지방경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 FTA 저지대회와 관련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지도부의 검거를 위한
경찰의 반인권적 과잉 수사 때문에 가족들이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하며,
잘못된 수사 인정과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해 11월 22일 열린
한미 FTA 저지를 위한 강원 도민 대회를 주도한
지도부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 받아,
신병확보에 나서는 과정에서 가족들을
찾아가 소재 파악을 하는 등 반인권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이 일부에서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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