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도내 집값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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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1.03 댓글0건본문
지난 한해 동안 집값이 전국적으로
크게 상승한 반면 도의 경우에는
제자리였거나 지역에 따라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국민은행이 발표한 2006년 전국
집값 동향에 따르면 지난 해 전국 집값은
11.6% 상승한 반면, 도는 0.9%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도내의 경우 원주시가 소폭 상승했으나
춘천과 강릉, 다른 시군 지역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적으로는 경기도가 24.8%로 가장
많이 올랐고, 서울은 18.9%, 인천은
11.4%로 수도권이 크게 상승했으며,
전세값도 전국 평균 6.5% 상승해
지난 2002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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