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기상특보가 현행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됩니다.

　기상청은

현행 예비특보와 주의보, 경보 등 3단계로 운영중인 특보를

올해 공청회 등을 거쳐 내년부터 4단계로 늘리고

단계별 특보의 이름과 기준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현행 기상특보는 주의보와 경보로만 발표돼

기상상황의 경중을 구분하기 어려운데다

일본의 기상특보제도에서 따온 명칭도 바꿔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