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장뢰삼 국산 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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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2.29 댓글0건본문
춘천지방 검찰청 영월지청은
중국산 장뇌삼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67살 신모씨를
사기와 원산지 허위표시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2004년 8월부터 지난 6월까지 한 뿌리에 2천~3천원에 불과한
중국산 장뇌삼을 국산으로 속여
한 뿌리에 4만~5만원을 받고 판매해 10억6천500여 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신씨는
보관상태가 좋은 만여 뿌리는 정선지역 도매상에 넘기고,
나머지는 1㎏에 100만원씩 모두 522㎏을
경기도 분당의 건강보조식품 가공회사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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