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 제 이름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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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2.29 댓글0건본문
국토지리 정보원은 정선 가리왕산 등
도내 10곳의 지명을 정비해 고시합니다.
오늘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열린 중앙지명위원회에서 정선군과 양양군,
양양군, 철원군 지역 10곳의
지명을 명칭의 유래 등을 토대로
재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일제 강점기에 일본식 지명으로 고시된
가리왕산과 양양군 갈천리 왕승동의
왕자에 붙은 날일 자를 떼내고
임금왕자로 바꿨으며, 영월군 주촌면은
순 우리말인 뱃말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또 철원군 동송읍 중강리를 용암지대 우물에서
발생하는 수증기가 구름 같다고 해
운정동으로 제정하는 등
6곳의 바위와 산 이름을 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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